[오늘의 판타지볼] 2016.11.04

2016. 11. 5. 04:17바스켓퀵티비/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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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6년 11월 4일 대한민국 정통 판타지게임 판타지볼이 오픈베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20161104-0052리그에 참가하였는데요!

이 날은 고양 오리온 vs 울산모비스, 서울 삼성 vs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오늘의 경기 결과입니다.

오리온 83(15-19, 13-13, 18-20, 22-16, 15-3)71 모비스

삼성 76(15-24, 24-18, 17-13, 20-20)75 전자랜드


그럼 오늘 판타지 결과를 이야기 해드릴까요? 먼저 제 리그에는 총 100명이 참가하셨고, 제 팀의 라인업은 박찬희(전자랜드) - 정영삼(전자랜드) - 허일영(오리온) - 김준일(삼성) - 라틀리프(삼성) - UTIL 박구영(모비스)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전자랜드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찬희와 이 날 경기 전까지 매 경기 10득점 이상을 책임졌던 정영삼, 왼손 슈터 허일영, 믿고 쓰는 김준일과 라틀리프, 모비스에 든든한 식스맨 박구영 선수로 라인업을 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10득점 이상 거둔 선수는 단 3명뿐이었고, 3점은 6명을 합쳐서 단 3개밖에 안 터지며 결국 FBP는 112.3, 3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허일영 선수와 박구영 선수를 제외하면 평균보다 모두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게 아쉬웠습니다.


그러면 1위 하신 분의 라인업을 살펴볼까요??



김지완-박구영-전준범-헤인즈-이승현-송창용으로 이루어진 라인업을 구성하였습니다. 이승현 선수와 송창용 선수를 제외하면 모두 평균보다 높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김지완 선수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요. 김지완 선수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1쿼터 초반 자신의 스탯을 차곡차곡 잘 쌓아나갔습니다. 헤인즈도 3점을 제외하면 팔방미인에 가까운 활약을 해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NBA에만 판타지가 있어서 아쉬웠는데 KBL에도 판타지게임이 생겨서 기분이 새롭습니다. 판타지볼도 흥하고 농구인기도 흥해지길 바라며, 내일 경기 일정 알려 드리고 포스팅 마무합니다!


내일 경기 일정

14:00 KCC vs SK / 전주실내체육관 / MBC스포츠+ 생중계

16:00 LG vs KT / 창원실내체육관 / IB스포츠 생중계

16:00 동부 vs KGC / 원주종합체육관 / MBC스포츠+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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